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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 이야기
계동길 끝 언덕의 작은 서점, 비밀의 꽃 숲 비화림입니다. 어떤 책을 찾으시는지 편하게 물어봐 주셔요🌳

북촌 계동길을 끝까지 올라가면, 언덕 위에 작은 서점 비화림이 있어요. 2019년 겨울, 요조의 책방 무사가 있던 자리에 문을 열었습니다. 비화림(祕花林)은 "비밀의 꽃 숲"이라는 뜻이에요. 책장을 펼치면 비밀의 숲에 들어온 것처럼 묘하게 설레고 긴장되는 기분이라 이렇게 지었어요. 이곳에서 누구든 자기만의 숲 — 희망이든 쉼이든 — 을 발견하시길 바라면서요. 다섯 걸음이면 다 둘러보는 작은 책방이라, 고른 책마다 짧은 메모를 붙여 둡니다. 느린커피 한 잔 내려 드릴 테니 천천히 머물다 가셔요🌳
비화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