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e Story
가게 이야기
안녕하세요, 보테입니다. 담쟁이 건물 1층에서 커피와 계절 디저트를 준비해 두고 있어요.

제주시 노형오거리 안쪽 골목, 담쟁이가 건물 한 면을 통째로 덮은 모퉁이 건물 1층의 카페예요. 2024년 3월 16일 프리오픈을 시작해 4월 20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어요. 보테는 사람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커피를 마시고, 일상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는 공간을 꿈꿉니다. 그래서 보테는 단순한 카페가 아니라, 마음이 머무는 공간이 되고 싶었습니다. 이런 마음을 담아 보테의 상징으로 하트를 골랐어요. 로고 속 하트 안에는 매장 앞 화단의 장미처럼 오래 눈에 남으라고 작은 장미도 숨겨 두었습니다. 에스프레소는 고소한 로타와 산미 있는 블롬, 두 블렌드 가운데 골라 드시고, 필터커피는 그때그때 고른 싱글오리진으로 내려요. 디저트는 계절을 따라 바뀝니다 — 겨울엔 딸기, 봄엔 금귤과 블루베리, 여름엔 초당옥수수, 가을엔 밤과 무화과. 건물을 감싼 담쟁이는 봄·여름엔 초록, 가을엔 붉게 물들고, 겨울엔 잎을 떨군 가지로 쉬어 갑니다. 보테도 그 흐름 속에서 매일 조금씩 변하며, 언제나 편안하고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편하게 쉬어 가세요.
보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