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e Story
가게 이야기
안녕하세요, 메종 노트르테르입니다. 저희가 직접 찾아 수입하고 볶은 커피를, 손으로 빚은 잔에 한 잔씩 내려 드려요.

메종 노트르테르(MAISON NOTRE TERRE)는 "우리 흙·땅·지구의 집"이라는 뜻이에요. 장인정신·자급자족·친환경 라이프를 지향하는 로스터리 쇼룸으로, 엄선한 스페셜티 커피와 아트 오브제를 소개합니다. 스페셜티 커피와 예술이 만나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어요. ‘살기 위한 일’이 아닌 ‘삶을 위한 일’을 저희 손으로 자급자족하며 자연과 더불어 살기 위해 제주에 왔습니다. 가능한 한 많은 것을 직접 해 봐야 그 가치를 알게 되고, 장인정신이 깃든 물건은 쓰이는 동안에도 빛이 나 쉽게 버려지지 않는다고 믿어요. 생두는 대부분 직접 찾아 수입해 볶고, 커피의 맛과 향을 잘 살리도록 연구해 손으로 빚은 잔에 내립니다. 원하는 커피잔을 몇 년이나 찾아 헤매다 도예를 배우게 됐거든요. 여러 공정이 들어가는 프랑스식 디저트도 정성껏 준비하고, 사워도우 깜빠뉴는 발효종부터 직접 만들어 매일 아침 굽습니다. 수입하고 만들어 파는 일 자체가 친환경일 수는 없지만, 그 안에서 조금이라도 탄소발자국을 줄이려 해요. 음료는 텀블러로만 테이크아웃하고, 원두와 드립백은 에코 페이퍼에 담고, 허브는 정원에서 농약 없이 길러 씁니다.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 아티스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작지만 강한 공간이 되고 싶어요. 프랑스에서는 와인이 묶여 있던 혀를 풀어 준다고 하죠 — 저희에게 커피와 예술은 이야기를 나누는 동시에 영혼을 해방시키는 의식이에요.
메종노트르테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