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e Story
가게 이야기
안녕하세요 네이키드입니다. 커피는 한 잔 한 잔 브루잉해서 맛을 보고 내드려 조금 기다리실 수 있어요.

제주시청 건너편, 탐앤탐스 맞은편 골목 안쪽에 있는 브루잉 커피와 글루텐프리 디저트 카페예요. 2025년 11월 28일 조용히 가오픈해 브루잉 커피와 디저트를 먼저 선보였고, 2026년 1월 2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NAKED 의 사전적 의미는 ‘나체의’, ‘벌거벗은’, ‘꾸밈없는’. 그중에서도 저희가 마음에 담은 의미는 ‘벌거벗은’, 그리고 ‘꾸밈없는’입니다. 매일 누군가의 시선 속에서, 여러 역할과 관계 안에서 살아가는 그 모든 것을 잠시 내려두고 있는 그대로의 나로 머물 수 있는 시간. 조금은 서툴러도 괜찮고, 대화가 없어도 어색하지 않으며, 있는 그대로여도 괜찮은 공간이 되고 싶었어요. 로고는 민들레 홀씨예요 — 민들레 홀씨가 바람을 타고 날아가듯, 이 한 잔이 당신을 조금 더 자유롭게 만들기를. 누가 와도 편안히 머물 수 있는 하얀 도화지 같은 공간에서, 커피는 주문이 들어오면 한 잔씩 브루잉으로 내립니다. 추출한 뒤 직접 맛을 보고, 원하는 맛이 아니면 양해를 구하고 다시 내려요. 디저트는 밀가루 대신 쌀가루와 고메버터로 직접 굽는 글루텐프리입니다. 매달 한 번 일요일 아침에는 하레요가와 함께 요가를 하고 커피를 나눠요. 마감 10시까지 편하게 머물다 가셔도 좋습니다.
네이키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