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e Story
가게 이야기
카스 하나 제대로 팔아 보고자 만든 가게, 인현시장 소(笑)입니다. 첫 잔은 무조건 카스로 드셔 보세요 🍺

첫 잔은 무조건 카스 주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충무로 소(笑)는 카스 하나 제대로 팔아 보고자 만든 가게입니다. 기계 관리부터 잔, 칠링, 서브, 거품까지 — 지금까지의 카스에 대한 기억을 바꿔 드리고 싶어요. 생맥주의 맛은 청결에서 나온다고 믿어서, 맥주가 지나가는 부품을 매일 하나하나 분해해 하루 두 시간 가까이 닦습니다. 그렇게 해서 오비맥주 MDM의 첫 번째 집으로 선정되기도 했어요. 2023년 5월 5일, 인현시장 초입 작은 자리에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의자 없이 서서 가볍게 한두 잔 하고 가는 선술집(타치노미)이지만, 안주는 일본식이 아니라 직접 만드는 한국식으로 냅니다. 카스와 함께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도 따라 드려요. 가게 이름 소(笑)에는, 이곳에서 술을 마실 때만큼은 다툼이나 슬픔이 아니라 웃음을 가져가셨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습니다. 깔끔하고 멋드러지지는 못해도 사람 냄새 진하게 맡을 수 있는 가게가 되고 싶어요. 자리가 꽉 찼거나, 앉아서 좀 더 편하게 드시고 싶다면 근처 2호점 비어홀 중(衆)도 있습니다.
충무로 소(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