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Story
공방 이야기
부암동 칠보·금속 작업실 Y공방입니다. 칠보가 뭔지, 체험·수업, 주문 제작, 오시는 길까지 편하게 물어보세요.

칠보는 금, 은, 동 같은 금속 위에 유리질 유약을 올려 800도 가까운 가마에서 구워 내는 불의 예술이에요. 조선 시대에는 노리개, 비녀, 가락지 같은 귀한 장신구에 쓰였고, 한번 구운 색은 천 년이 지나도 바래지 않아요. 그 색에 반해 칠보를 시작했다가, 은 세공에 단조에 왁스카빙까지 하다 보니 지금은 오만 걸 다 만드는 칠보쟁이가 됐어요. 부암동 주민센터 앞 작은 작업실에서 전통 칠보를 지금 쓰는 장신구와 소품으로 굽고, 배우러 오시는 분들과 나눕니다. 미술에 소질 없으셔도 괜찮아요. 저도 없거든요. 같은 재료를 드려도 하나도 같은 게 안 나오는 게 칠보의 재미예요. 오시기 전에 인스타 DM 한 번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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